K-Robot Newsletter 처음으로
2016년 vol. 3

가전로봇 : ㈜바램시스템 & ㈜아이로

㈜바램시스템, 홈모니터링 로봇의 대표주자 된다

바램시스템은 홈 모니터링용 스마트 홈로봇인 '앱봇-라일리(appbot-Riley)'를 기반으로 가정용 로봇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앱봇-라일리는 기존 IP 카메라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는 제품으로, 가정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로봇이다. 침입자 감시 및 알림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순하게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자동충전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 가족 구성원을 식별하는 게 가능하다.


www.varram.com
바램시스템은 올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 캠페인을 진행, 이미 17만 달러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 로봇보급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의 발판을 더욱 확고하게 다진다는 전략이다.
바램시스템은 올해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인피니트 디지털’을 총판점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인피니트 디지털을 통해 미국 현지 테스트단 모집, 로봇 원격 체험 테스트베드 구축, 오류 및 고객 불만 사항 수렴 및 대응, 미국 인터넷 환경에서의 제품 검증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순한 소비자 조사 및 연구가 아니라 앱봇 서버 기술을 통해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성능 측정, 장애 요소 측정, 영상 품질 측정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케팅 차원에선 인피니트 디지털이 미국내 대형 마트에 TV, 오디오, 미디어 등 제품을 공급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 체험 평가단도 운영한다.



바램시스템은 2017년 미국 시장 매출 목표를 1000만달러로 잡고 해외 시장 진출의 고삐를 바짝 틀어쥐었다. 이미 스페인, 두바이 등에 제품을 샘플 공급했으며 이탈리아, 스웨덴 등 해외 바이어의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해외 인증 규격 취득,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가정용 로봇 기업의 대표주자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아이로(주), 관상어 로봇으로 세계를 꿈꾼다.


www.airo.kr
관상어 로봇 전문업체인 아이로(주)가 비단잉어 로봇 등 관상어 로봇을 앞세워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 회사 주력 제품인 관상어 로봇 ‘마이로 (MIRO:Marine Inteligence Robot)’는 물속에서 실제 물고기처럼 자연스럽게 유영할 수 있다. ‘마이로’는 대형 관상어 로봇(53cm), 중형 관상어 로봇 (35cm)으로 구분할 수 있다. 초당 최대 60cm의 속도로 헤엄을 칠 수 있으며, 회전 유영도 가능하다. 센서와 전자부레가 탑재되어 있어 장애물을 피하면서 물고기처럼 상하, 좌우로 자연스럽게 유영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수동 또는 자동 모드로 조작하는게 가능하다.

아이로의 관상어 로봇은 외피 디자인을 변경해 다양한 어종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강점이다. 현재 동일한 몸체에 23종의 외피 디자인을 바꿔 입힐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어종을 설계 및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관에 여러 어종을 도입할 수 있다.




아이로는 최근에 화려한 문양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상어인 비단잉어 로봇을 새로 출시했다. 또한 카메라를 장착한 관상어 로봇도 선보였다.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관상어 로봇이 수조 내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아이로는 관상어 로봇이 앞으로 과학관, 박물관, 교육관, 로봇 전시관, 키즈카페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일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단순히 관상어 로봇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수족관, 분수대, 연못 체험시설 등 수경시설과 함께 공급해 관상어로봇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학관과 키즈카페 등을 중심으로 관상어 로봇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산해양박물관,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20대의 로봇을 판매했다.

아이로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상어가 다른 점을 고려해 국가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상어 로봇 서비스 시장의 확산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중국 협력업체를 통해 15대의 로봇을 수출한 실적을 갖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키즈카페 브랜드인 ‘플레이타임’의 해외 매장인 베트남 롯데마트 호치민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 주요 테크노파크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테스트베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중국 사이언스파크 등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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